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라이어 캐리 (문단 편집) === 작곡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A8OuMoiEaE)]}}}|| || {{{#fff '''1993년 머라이어 캐리가 작곡하는 장면''' }}} || '''머라이어 캐리는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을 해온 [[싱어송라이터]]이다.'''[* 물론 그 이전 부터 여성 작곡가 및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은 많았다. 자넷 잭슨도 단독 작사작곡으로 이미 빌보드 1위를 경험한 적 있으며, 돌리 파튼의 "I will always love you"도 그녀가 직접 만든 것이다.] 리메이크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거의 모든 곡의 작곡진에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배출한 여성 [[작곡가]]이다. 가수로서의 전설적인 커리어는 잘 알려져 있지만 송라이터로서도 엄청난 성공을 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머라이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이며 동시에 가장 성공한 여성 작곡가이기도 하다. 가끔 아무것도 모르는, 혹은 [[음모론]]자들은 대부분이 공동 작곡인 것을 보고 '한두 마디만 만들고 이름 올려놓은 거 아니냐'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프로듀서가 계속해서 바뀌어도 음악 스타일과 멜로디 구성이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비슷한 점과 머라이어의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는 [[Mariah Carey|데뷔 앨범]]의 곡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작곡 파트너였던 벤 마굴리스와 같이 쓴 것이고 일부는 데모 테이프에 실려 있던 것들이었다. [[컬럼비아 레코드|컬럼비아]]같은 메이저 레이블의 전문가 수준에서 봐도 이미 손색없는 레벨이었다는 뜻이다. 벤 마굴리스도 대부분의 멜로디 라인은 머라이어가 쓴다고 증언한 바 있다. 비록 로열티 분배 문제와 벤 마굴리스의 편곡 실력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토미 모톨라의 의중이 개입해 콤비가 갈라지게 되지만 말이다. 이후 벤 마굴리스의 작곡가로서의 실적이 거의 전무한 것을 감안하면 머라이어의 송라이팅에서의 지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방송에서 즉석 작곡을 흥얼거리기도 하며 2013년 팬미팅 때 〈Fly Like A Bird〉 반주로 즉석 작곡을 해 부르기도 했다. 또한 여러 곡의 멜로디를 보면 코드가 비슷하다. 머라이어 본인은 피아노를 칠 수는 있지만 자신을 '연주자'라 칭할 레벨은 전혀 되지 않으며, 작곡 중 코드 체인지 등을 일일이 계산하고 있으면 머릿속에 떠오른 멜로디며 아이디어가 사라져 버리기에 대개 능숙한 피아노 연주자와 함께 공동 작곡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1993년 추수감사절 특집 중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피아노 앞에 앉아 함께 작곡하는 장면을 본다면 그녀의 작곡 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이유는 일반인들이 아는 작곡이 업계에서 통용되는 개념과 다른 데에 있다. 보통 작곡이라고 하면 단순히 악보에 음표를 그리는 것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업계에서는 '탑 라이너'와 '비트 메이커' 로 세분화하여 각각 노래의 멜로디와 반주를 만드는 것을 통칭하여 작곡으로 칭한다. 여기서 머라이어 캐리는 탑 라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며, 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우리나라로 치면 작곡가(탑라이너),편곡가(비트 메이커) 중에서 작곡가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현역으로 활동하는 작곡가들 중에도 이런 케이스들은 은근 많고, 심지어 유명한 작곡가들조차도 악보를 해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매우 많다.[* 예로 [[용감한 형제]]나 [[윤종신]] 같은 나름 거물급 작곡가들조차도 악보를 보는 게 어렵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애초에 실용음악 범위에서 다루는 화음, 반주 등은 한계가 있는데다가,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전문적으로 화성학을 배웠다기보다는 어깨 너머 곁눈질로 보거나 노하우를 전수받아가며 배운 이들의 비율이 훨씬 많다.] 하지만 머라이어의 경우 표절 의혹이 왕년에 종종 있었다. 특히 2집의 싱글 컷이 된 3곡[* 〈[[Emotions(싱글)|Emotions]]〉, 〈Can't Let Go〉, 〈Make It Happen〉]이 모두 표절 시비에 휘말렸으며 앨범도 전작만큼의 큰 성공은 못 하게 됐다. 물론 〈Can't Let Go〉 같은 경우 시비를 제기했던 아티스트가 표절이 아니었다며 사과하긴 했다. 한 번은 머라이어의 예전 경호원이 자신이 〈[[Hero(머라이어 캐리)|Hero]]〉 작사가라고 밝혀 법적 공방까지 갔지만 머라이어는 〈[[Hero(머라이어 캐리)|Hero]]〉가 자신의 일기장을 보다가 영감을 얻어 쓴 것이라고 밝히며 일기장을 증거로 제출해 가볍게 승소해 예전 경호원을 [[데꿀멍]]하게 만든다. 또한 7집 〈Rainbow〉의 싱글 〈Thank God I Found You〉도 [[Xscape]]의 작곡가들과 표절 시비가 붙은 적이 있었다. 국내 한정으로 이 곡이 이원진의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표절 판정을 받지는 않았다. 지금이야 [[팝 음악|팝]]과 [[랩(음악)|힙합]]이 합쳐진 음악들이 많이 나오지만 90년대 초중반에는 이런 퓨전 음악을 거의 시도 조차 하지 않았는데, 머라이어가 〈Fantasy〉를 힙합 리믹스로 만든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힙합을 대중적으로 끌어올린 아티스트라고 인정하고 있고, 2020년에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